GREETING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모든 생명들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자연의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생명존엄재단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인류 역사 동안 인간이 만들어온 모든 문화와 기술과 과학, 철학과 종교 및 인문학은 평화로 귀결이 됩니다. 즉 인간이 해 온 모든 일의 목적은 지구상의 생명체들과 ‘자연’속에서 서로 유기적이고 조화롭고 평화롭게 살아가기 위한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모든 생명체는 그 존재 자체로 존엄하고 그 생명을 보장과 자유를 느낄 권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인류가 탐욕으로 생명존엄의 가치를 잃어버림으로 스스로 평화의 질서를 무너트리고 더 나아가 자연과 생태계를 파괴함으로써 평화로운 생태계가 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지구와 생태계의 한 존재로서 인간은 자연과 소통하고 공존하려 하기보다는 우리의 이를 위한 개발의 대상으로 여겨왔습니다. 그 결과 무수한 자연재해와 이상 현상들이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고, 이것은 지구가 살기 위한 몸부림을 치는 것이라고 우리는 인식해야 합니다. 


지구는 인류가 탄생하기 이전부터 46억년의 생명의 순환을 해 왔습니다. 

인간은 지구에 살고 있는 작은 생명체에 불과 합니다. 이제는 자연을 이를 취하기 위한 착취 대상으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우리와 함께 소통하며, 공존하는 대상으로 보도록 우리의 인식을 개선해야 합니다.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공동 운명체입니다. 부분이 병들면 전체가 생명을 잃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한 생명체가 파괴되고 지구에서 멸종이 된다는 것은 우리의 신체 일부가 사라진다는 것과 같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자연이 빛과 비와 공기로 우리에게 아낌없이 베풀어준 사랑을 우리가 자연에게 돌려주어야 할 때 입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무거운 책임감과 생명 존엄의 정신으로 생명존엄재단을 설립하고 초대 이사장에 취임하였습니다. 모든 생명체가 바라는 평화롭게 '자연'으로 공존하며 조화하는 세상을 만드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생명존엄재단과 함께 인간으로서의 가장 고결하고 귀중한 사명에 동참해 주시기를 촉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생명존엄재단 이사장 이광연 드림